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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정예성 ‘중학생’ 양승모 등 총6명, ‘亞캐롬선수권’ 3쿠션 U22대표에

19~20일 치러진 ‘제12회 아시아캐롬당구선수권대회'(아시아캐롬선수권) 3쿠션 22세 이하 선발전서 22세 이하 한국대표팀 선수 6명이 선발됐다. 사진은 해당 선발전 8강 진출자들. 왼쪽부터 박세정, 원재윤, 김연우, 박정우, 김한누리, 정예성, 양승모, 손준혁. (사진=대한당구연맹)

 

 

박정우 정예성, ‘중학생 선수’ 양승모 등 한국3쿠션 기대주 6명이 ‘제12회 아시아캐롬당구선수권대회'(아시아캐롬선수권) 3쿠션 22세 이하 한국대표팀로 선발됐다.

대한당구연맹은 19~20일 치러진 선발전 결과 △1위 박정우(경동고부설 방송통신고)부터 △2위 정예성(서울당구연맹) △공동3위 양승모(인천예송중) 김한누리(화성당구연맹) △8강진출자 중 상위 애버리지 2명인 손준혁(부천시체육회) 원재윤(봉일천고)까지 6명이 ‘아시아캐롬선수권 주니어 3쿠션 대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고 밝혔다.

8강에서 손준혁(1.292) 원재윤(1.25)에 이어, 김연우(칠보중학교) 박세정(경북당구연맹)은 각각 애버리지 1.071(김연우) 0.714(박세정)을 기록하며 아쉽게 최종선발 6인에 포함되지 못했다.

당구연맹 측은 현재 ‘아시아캐롬선수권’ 1쿠션 선발전 중이며, 종료되는 대로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캐롬선수권’은 내달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제12회 아시아캐롬당구선수권대회 일정]

3월 28일=1쿠션(남), 3쿠션(U22), 3쿠션(여) 예선
3월 29일= 1쿠션(남), 3쿠션(U22), 3쿠션(여) 본선
3월 30일=3쿠션(남) 예선
3월 31일=3쿠션(남) 본선

 

[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기사제보=sunbisa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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