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아, 아시아의 대회 2연패 이끌까?… ‘WCBS 챔피언십 2024’ 25일 개막

 

 

서서아(전남당구연맹)가 아시아대표로 출전하는 ‘WCBS 챔피언십 2024’가 오는 25일 개막한다.

세계당구경기연맹(WCBS)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폴란드 킬체에서 대륙팀 간 대항전인 ‘제2회 WCBS 챔피언십 2024’를 개최한다.

작년 제1회 대회에선 김행직이 속한 ‘아시아B팀’이 총전적 4승3패(1무)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40개국 캐롬-3쿠션, 헤이볼, 포켓볼-10볼, 스누커 등 4종목 선수들이 대륙별 6개 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한국의 서서아가 오는 25일 개막하는 ‘WCBS 챔피언십 2024’ 아시아B팀 포켓10볼 선수로 출전한다. (자료=WPA)

 

한국의 서서아는 쿠웨이트의 알 아와디와 함께 ‘아시아B팀’ 포켓10볼 선수로 뛴다. 같은 팀 선수로는 캐롬 우메다 류지(일본)-풍 키엔 쭝(베트남), 헤이볼은 하산(말레이시아)-바야르사이칸(몽골), 스누커는 하삽(바레인)-필라이(인도) 등으로 구성됐다.

‘아시아A팀’에는 바오프엉빈(베트남), ‘유럽A팀’에선 토브욘 브롬달(스웨덴)이 각각 캐롬선수로 출전한다.

이번 ‘WCBS 챔피언십 2024’는 총 3일(25~27일)간 그룹 대결, 마지막 날(28일) 준결승-결승전 등 일정으로 진행된다.

상금은 총 14만불(한화 약 2억원)이 걸렸으며, 우승상금은 4만4,000불(약 6,122만원)이다. 대회 경기는 TVsports.pl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기사제보=sunbisa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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