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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위의 맹타” 조명우 ‘애버 2.941’로, ‘작년 준우승’ 차명종과 함께 8강 선착 [서울3C월드컵]

  • 16강서 조명우, 17이닝만에 코스타 꺾어
  • 차명종은 강호 모랄레스 50:27로 제압
  • 마틴혼도 시돔에 승

 

 

세계 1위 조명우(서울시청·실크로드시앤티)와 18위 차명종(인천시체육회)이 ‘2023 서울3쿠션월드컵’(서울월드컵) 8강에 선착했다.

조명우는 11일 낮 서울 태릉선수촌 승리관에서 펼쳐진 ‘2023 서울3쿠션월드컵’(서울월드컵) 16강 1턴서 포르투갈의 루이 마뉴엘 코스타(47위)를 17이닝만에 50:12로 꺾었다. 16강전 조명우의 애버리지는 2.941.

16강서 조명우는 하이런10점(7이닝) 등 맹타를 치며 단 한 차례의 리드도 내주지 않고 경기를 끝냈다.

또 ‘작년 서울월드컵 준우승’ 차명종은 16강서 스페인 강타자 로빈슨 모랄레스(53위)를 맞아 50:27(28이닝)로 승리했다.

이어 독일의 강호 마틴혼(13위)은 사메 시돔(이집트·7위)을 50:32로 꺾고 이번 서울월드컵 3번째로 8강진출자가 됐다.

3명의 진출자가 가려진 11일 8강 1턴 경기는 딕 야스퍼스(네덜란드)-정예성(서울당구여맹) 대결만을 남겨놓고 있다.

[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사진=파이브앤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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