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포켓볼랭킹 4위 서서아(전남당구연맹)가 23일 오후(한국시간) 펼쳐진 ‘2024 라스베가스 여자10볼 오픈’ 본선 16강진출에 성공했다.
서서아는 한국시간 24일 오전 9시 16강, 승리 시 오후1시 8강전을 치른다. (16강 상대는 아직 미정)
예선 첫 경기서 사라치 보야나(세르비아, 37위)를 세트스코어 2:1로 돌려세운 서서아는 승자조 최종전서 세계13위 강자 피아 필러(독일)에 2:0로 완승, 16강행 티켓을 따냈다.
이로써 서서아는 대회 2연패를 위한 여정을 기분좋게 출발하게 됐다.
서서아는 지난해 이 대회 ‘깜짝 우승’으로 세계포켓볼계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바 있다.
[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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