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팀 에스와이, PBA팀리그 2라운드 우승 창단 4개월만에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2R 종료
  • 하나카드에 3:4 패배로 자력 우승 놓쳤으나
  • 우승 경쟁팀도 패배, 승점1 앞서 최종 우승
  •  ‘97다니엘 산체스 2라운드 MVP

 

‘신생팀’ 에스와이가 PBA 팀리그 2개 라운드에서 최종 1위에 올라 우승, 포스트시즌 직행권을 손에 넣었다. 마지막날 에스와이와 SK렌터카가 나란히 승점15, NH농협카드가 승점14로 1~3위를 형성한 가운데, 첫 경기를 가진 SK렌터카가 웰컴저축은행에 세트스코어 1:4로 패배하면서 가장 먼저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에스와이도 하나카드와의 경기서 세트스코어 3:4로 패하며 승점 1점 확보에 그치며 자력 우승의 희망은 사라졌다. 마지막 경기를 남긴 NH농협카드가 승점 3점을 더한다면 우승은 물 건너가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NH농협카드가 크라운해태에게 3:4로 패하면서 승점에서 앞선 에스와이가 창단 4개월만에 첫 팀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1라운드 공동7위였던 SK렌터카가 공동2위로 NH농협카드와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크라운해태가 4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블루원리조트가 승점 13점으로 5위에 올랐으며, 휴온스는 5승3패의 호성적에서 불구하고 승점(12점)에서 밀리며 6위에 랭크되었다. 웰컴저축은행과 하나카드가 공동7위, 1라운드 3위였던 하이원리조트는 2승6패(승점5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1라운드 개인기록에서는 히다오리에(SK렌터카)의 활약이 눈부셨다. 히다는 개인전에서 2승, 복식에서 7승 1패 등 총 9승 1패를 기록하며 승률 1위(90%)에 올랐다. 승률 2위는 11승3패로 78.6%인 김보미(NH농협카드), 12승 4패의 사파타(블루원리조트)와 6승2패인 이영훈(에스와이)과 한슬기(에스와이)가 승률 75%로 공동3위를 기록했다.

 

 

다승 기록에서는 사파타가 1위(12승4패), 김보미가 2위(11승3패), 히다 김가영(하나카드) 오태준(크라운해태) 서현민(웰컴저축은행) 임정숙(크라운해태) Q.응우옌(하나카드) 산체스(에스와이) 조재호가 9승을 기록하며 공동3위에 올랐다. 사이그너(휴온스)는 팔라존(휴온스) 박인수(크라운해태) 한지은(에스와이) 김민아(NH농협카드) 강지은(SK렌터카) 등이 8승으로 뒤를 이었다.

 

에스와이의 한슬기는 복식에서만 6승2패를 거두었는데, 이영훈과 한지은 이우경과 함께 영맨들의 찰떡 호흡을 자랑했고, 뇌졸중 증세를 보인 즈엉의 대타로 투입된 박인수(크라운해태에서 방출)는 단식에서만 5승2패의 맹활약으로 팀 우승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한편 2라운드 MVP에 우승팀 에스와이의 산체스가 선정되었다. 산체스는 이번 시즌부터 PBA로 활동무대를 옮겼는데, 개인전에서 4대천왕의 이름값을 전혀 해내지 못했다. 3번의 투어에서 1회전 탈락 2번과 32강을 기록한 것이 고작이었다. 팀리그에서도 초반에는 부진했으나 점차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단식 5승3패와 복식 4승4패로 9승을 기록하며 팀내 공헌도가 가장 높아 MVP로 선정되었다. 산체스는 “박인수라는 좋은 선수가 들어와서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라운드 첫날 휴온스의 주장 최성원은 웰컴저축은행의 복식전에서 11점의 퍼펙트큐를 기록한데 이어, 7일째 경기에서 하나카드의 김병호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3의 상황에서 또 한 번의 퍼펙트큐를 성공시키고 팀의 승리를 견인하는 동시에 PBA에 완전히 적응한 것처럼 보였다. 응오 딘 나이(SK렌터카)도 크라운해태와의 첫 남자복식경기에서 퍼펙트큐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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