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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2강서 고배’ 이상대, ‘하이런12점’ 몰아쳐 응오 꺾고 1승 [PBA 월드챔피언십]

 

 

이상대(웰컴)가 하이런12점(3세트 7이닝)을 앞세워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제주 PBA 월드챔피언십) 첫 승을 따냈다.

이상대는 8일 오후 펼쳐진 ‘제주 PBA 월드챔피언십’ 32강 조별리그 E조 첫 경기서 ‘베트남 강호’ 응오딘나이(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3:0(15:5, 15:4, 15:11)으로 꺾었다.

이로써 그는 지난해 ‘월드챔피언십 2023’ 32강서 조별리그 탈락(1승2패) 설욕을 위한 첫 발을 순조롭게 내디뎠다.

이번대회 32강 첫 경기에서 승리한 이상대의 애버리지는 2.045다.

같은시간, 에디 레펀스(SK렌터카,벨기에)도 32강 G조서 하이런10점 등을 쳐내며 스페인의 안토니오 몬테스(NH농협)를 세트스코어 3:0으로 누르고 1승을 쟁취했다.

승리한 레펀스의 애버리지는 이상대와 동일한 2.045.

또한 A조서 김재근(크라운해태)은 황형범을, C조에서 모리 유스케(일본)는 박인수(에스와이)를 각각 접전 끝에 3:2로 돌려세우고 1승씩 챙겼다.

현재 ‘제주 PBA 월드챔피언십’은 32강 빅매치로 꼽히는 Q응우옌(하나카드)-마민껌(NH농협) ‘베트남 매치’를 비롯, 륏피 체네트(하이원,튀르키예)-오태준(크라운해태), 임성균(하이원)-박기호, 조건휘(SK렌터카)-엄상필(블루원)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기사제보=sunbisa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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