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가구하는 사람들’(대표 이동겸)이다.
최근 수차례의 ‘후원사 유치’ 소식을 전한 전국당구동호인연합회(회장 이찬휴, 전당연)가 지난 14일 ‘가구하는 사람들’과의 동행을 결정했다.
협약은 ‘제10회 대구캐롬연합회장배 국제식 3C 대회’ 현장에서 체결됐다.
이 자리에서 이찬휴 회장은 신규 후원사인 ‘가구하는 사람들’ 측에 고마움을 전한 뒤 “제품홍보에 최선을 다해 업체를 돕겠다”고 소감했다.
이에 이동겸 대표는 “동호인의 한 사람으로서 동호인을 위한 좋은 환경 구축에 애쓰는 전당연의 활동에 크게 감명했고, 참 감사했다”며, 이번 후원 동기를 밝혔다.
이어 업체 대표로서는 “최고의 품질을 갖추고 가격거품을 걷어내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이번 협약 등 행보로 당구장 사장님 및 동호인들에게 편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창립된 ‘가구하는 사람들’은 당구장 의자 및 선수테이블 등 가구 일체를 제작하며, 업계에서 적잖은 존재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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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국당구동호인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