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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 4개월여만에 ‘랭킹 톱’ 복귀… ’19살’ 조영윤 132위→70위 ‘大도약’

 

 

 

2위 조명우가 1위 허정한을 제치고 ‘랭킹 톱’으로 복귀했다. ‘19살’ 조영윤은 무려 62계단이나 점프했다.

대한당구연맹이 최근 발표(9월10)한 ‘2024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 결과가 반영된 남자3쿠션 랭킹표에서 조명우(서울시청,실크로드시앤티)가 기존 1위 허정한(경남)을 제치고 ‘톱’을 차지했다.

조명우의 ‘랭킹 톱’ 복귀는 지난 5월 ‘안동하회탈배’ 우승 이후 약 4개월여만이다.

 

약 4개월여만에 국내 남자3쿠션 랭킹 1위로 복귀한 조명우.

 

1위 조명우의 랭킹포인트는 총 606점으로 2위 허정한(580점)과 26점차에 불과, 차기 대회에서도 양 선수간의 ‘톱’ 다툼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3~5위는 종전 그대로 유지했다. 3위는 김행직(전남), 4위는 ‘고성군수배’ 우승으로 전국대회 첫 제패를 이뤄낸 김준태(경북체육회), 5위는 서창훈(시흥시체육회)이다.

 

최근 ‘2024 경남고성군수배’ 준우승을 차지, 기존 국내랭킹 15위서 9계단 상승해 6위에 오르며 랭킹 톱10 진입에 성공한 허진우.

 

6위는 ‘고성군수배 준우승’ 허진우(김포)로 기존 15위서 9계단 상승하며 ‘톱10’에 진입했다.

이어 7위 이범열(시흥시체육회), 8위 차명종(인천시체육회), 9위 박수영(강원), 10위 장성원(인천) 순이다. 기존 16위 박수영이 기존 9위로 상승한 가운데, 기존 6위 조치연(안산시체육회)은 18위로 하락했다.

 

‘2024 경남고성군수배’에서 개인 커리어 첫 전국대회 입상을 이뤄낸 송현일(사진)이 랭킹 25위에서 11위로 오르며 ‘톱10’ 진입을 코앞에 뒀다.

 

‘고성군수배 4강’ 송현일(안산시체육회)은 25위에서 11위로 올라 ‘톱10’ 진입을 코앞에 뒀다. 또다른 4강진출자 ‘20살’ 손준혁(부천시체육회)은 28위에서 17위로 11계단 상승했다.

 

132위에서 무려 62계단 대도약해 70위로 올라간 ’05년생 기대주’ 조영윤. 사진=대한당구연맹 페이스북

 

‘05년생 기대주’ 조영윤(숭실대)은 132위에서 70위로, 무려 62계단 대도약에 성공했다.

‘고성군수배 8강’으로 기세를 올린 조영윤은 현재 조화우(대구) 오명규(강원)와 함께 프랑스 블루아로 파견돼 13~15일 펼쳐질 ‘2024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있다.

 

[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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