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PBA-LPBA 스타들의 플레이를 직접 관람하면서, 그들을 코앞에서 만나 사인을 받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경품까지 획득할 기회가 왔다.

프로당구 PBA측은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광명시 투어 2024-25’ 개최 기간인 19일부터 27일까지 대회현장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스타플레이어들이 대거 참여하는 ‘선수 팬사인회 이벤트’다.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까지 매일 1~3경기 종료 후, 경기 광명시민체육관 내 PBA 특설경기장 1층 입구에서 진행된다.

대회 첫날인 오늘(19일) 진행된 사인회는 수많은 팬이 몰려 북적여 프로당구 선수들의 인기를 간접 체감할 수 있었다. 사인지를 손에 든 팬들 가운데 일부는 선수들과 기념촬영 하며 추억을 저장하기도.

이 가운데, PBA 공식용품사와 함께하는 현장 이벤트를 통해 인기 당구용품을 통 크게 쏜다.

11월 21일(목)에는 ‘아라미스&광명시와 함께하는 초구 풀이 이벤트’가 예정됐다. 이틀뒤인 23일(토)에는 ‘헬릭스&광명시와 함께하는 난구 풀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두 이벤트 모두 해당 경기 날 3경기 3세트 종료 후 5분의 휴식시간 중 진행된다.

24일(일)에는 ‘고리나&광명시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 이벤트’가 기다린다. 해당 경기 날 낮 11시 30분~12시에 펼쳐진다.

사인회를 제외한, 각종 현장 이벤트들은 선수들이 실제 큐를 겨루는 특설경기장 내 메인 테이블에서 진행된다.

[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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