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구연맹, 2024 체육단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전 종목 중 ‘1위’

 

 

2년 연속 ‘매우 우수(S)’ 단체 선정

7년 연속 우수 이상 등급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이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목별 평가인 ‘2024 체육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전 종목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당구연맹은 비올림픽/아시안게임 종목 중에서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공존하는 종목인 ‘라’군에 포함돼, 평균 점수인 70.41점 보다 약 15점 높은 85.08점으로 종목단체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2024 체육단체 혁신평가’ 중 대한당구연맹 결과. 자료제공=대한당구연맹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 경영인, 회계전문가, 법률가 등 사회 각계 전문가와 문체부 체육국장을 포함해 구성됐다.

연맹 측은 ▲비전전략 ▲조직운영 ▲주요사업 ▲단체자율성 ▲인권 및 윤리 등 총 5개 평가항목 증 비전전략, 조직운영, 주요사업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직의 역량과 회계투명성을 평가하는 항목인 ‘조직운영’항목에서 전체 평균 76.72점보다 약 20점 높은 96.50점을 받아, “높은 소통 협력 능력과 투명한 회계 시스템을 보여줬다”고.

또한, 각 단체의 발전 계획과 자립 기반을 평가하는 항목인 ‘비전전략’ 항목과 생활체육, 전문체육, 학교체육 등의 사업을 평가하는 ‘주요사업’ 항목 또한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점수를 받아 대부분의 항목에서 평균이상의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에 대해 대한당구연맹은 측은 “2년 연속 전 종목단체 중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2018년부터 7년 연속 매우 우수 및 우수 단체로 평가 받아 선진 단체임을 입증했다”고 자평했다.

 

[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기사제보=sunbisa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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