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당구장협회(회장 남도열, 이하 당구장협회)가 대회유치 등 각종 사업으로 침체된 당구장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당구장협회는 지난 21일 서울 성내동 중앙회 사무실에서 ‘2024년도 1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도 감사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가결했다.
이날 총회는 대의원 25명 가운데 총 19명이 참석해 성원이 구성됐다.
협회는 올해 ‘당면사업’으로 △협력단체인 시니어건강당구협회 및 경상북도시니어건강체육회 주최·주관 ‘제1회 구미시장배 전국시니어건강 당구대회’(5월 3~6일) 등 대회지원 △123캐롬 활성화 등에 경주할 계획이다.
더불어, 당구잡지 등 언론매체 광고를 통한 ‘홍보사업’도 전개한다.
‘조직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미결성된 시도 협회 지회 결성안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이날 총회에서 정민수 경기도협회장, 김천용 대전광역시협회장 등 2인을 신임 시도 회장으로 인준했다.
협회 28대 남도열 회장은 “협회는 각종 사업을 전개, 침체된 당구장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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