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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포’ 박춘우, 상승세 계속? 저지? 제3의 챔프 탄생?… 오는 31일 드림투어 ‘시즌 반환점’ 4차전 출발!

 

 

박춘우가 기세를 이어갈까, 저지될까. 제3의 챔피언이 탄생할까.

‘2024-25시즌 PBA드림투어’ 정규일정의 반환점이 될 4차전이 오는 31일 개막, 내달 3일까지 총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무엇보다 주목되는 점은 벌써 시즌 ‘2승'(개막전-3차전)째를 거둔 박춘우의 상승세 지속 여부다.

박춘우는 이번 4차전 512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해 256강에 선착, 추민창-김혜민 512강전 승자와 128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박춘우는 현재 드림투어 시즌 포인트랭킹(2만100점) 및 제비스코상금랭킹(2000만원) 모두 1위를 질주중이다.

바로 아래 랭킹 2위는 ’27살 젊은피’ 이태희로, 시즌 포인트 1만3500점 및 상금 1150만원씩 쌓고 있다.

‘2차전 우승자’인 이태희 또한 256강에 먼저 올라, 임경남-이재웅 간의 512강 승자와 겨루게 된다.

시즌 포인트랭킹 3위 조방연(6700점) 4위 서삼일(6100점) 6위 김태호2(5050점) 등 올시즌 결승전 진출자들의 선전도 기대된다. ‘팀리그 출신’ 김남수(6000점)는 포인트랭킹 5위에 랭크돼 호시탐탐 우승을 노린다.

이밖에 ‘팀리그→2부행’ 후 이렇다할 성적이 없는 오성욱은 512강서 강신성과 대결한다.

한편, 프로당구선수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드림투어 4차전은 1~2일차 경기 고양 일산서구 국제당구아카데미서, 3~4일차는 경기 고양 킨텍스 PBA전용구장서 각각 펼쳐진다.

대회 1~2차전엔 512강~128강전, 3~4일차엔 64강~결승전이 치러진다.

512강~128강전은 단판 30점제, 64강~16강전은 단판 35점제, 8강~결승전은 PBA세트제(5전3전승제, 15-15-15-15-11점)가 각각 적용된다.

 

[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기사제보=sunbisa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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