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프로당구 스타들이네? 사인받자!”… PBA, ‘월드챔피언십’ 현장 이벤트 개최

PBA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 대회 현장에서 선수 팬사인회를 열고 있다. 사진은 사인 후 팬의 사진촬영 요청에 응하고 있는 김영원.

 

 

제주 한라체육관 경기장서 현장 이벤트

대회 첫 날 김영원-신정주 팬 사인회 열어

대회 기간 매일 2경기 종료 후 선수 사인회

 

프로당구 최강자들이 대결하는 월드챔피언십 현장에서 팬사인회 이벤트가 열린다.

PBA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 대회 현장에서 선수 팬사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정주가 지난 8일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 1차전 종료 후 팬사인회서 사인을 하고 있다.

 

지난 8일 개막한 월드챔피언십은 시즌 8개 정규투어 상위 32명만 출전하는 왕중왕격의 대회다. 우승상금만 2억원(LPBA 1억원)으로 진정한 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4인 8개조 조별리그를 치른 후 조 1,2위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PBA는 대회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회 기간 매일 2경기 종료 후 관중석 출입구에서 팬사인회를 연다. 앞서 8일 열린 PBA 조별리그 1차전서는 ‘신성’ 김영원과 ‘젊은피’ 신정주(하나카드)가 팬사인회에 참석해 현장을 찾은 당구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대회 이틀차인 9일에는 김민아(NH농협카드)와 최혜미(웰컴저축은행)가 팬들을 만났다.

 

김민아가 9일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 1차전 종료 후 사인회서 팬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최혜미가 9일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 1차전 종료 후 사인회서 사인을 하고 있다.

 

이밖에 PBA는 4강 및 결승 등 주요 경기에서 초구∙난구풀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SNS를 통한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SK렌터카 이용권이 증정된다.

 

[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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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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