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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 SOOP 개최 ‘월드3쿠션 서바이벌’ 우승 상금 5,000만원의 주인공 우뚝

 

 

SOOP(구 아프리카TV)에서 개최한 ‘월드3쿠션 서바이벌’ 우승상금의 주인공은 조명우로 결정됐다.

조명우는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최종 결승 서바이벌에서 막판까지 에디 멕스, 타이푼과 치열한 선두경쟁을 벌였으나 최종  83점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4만달러(약 5,000만원)를 받았다.

 

좌측부터 2위 에디멕스, 1위 조명우, 3위 타이푼타스미데르, 4위 글렌호프만

 

2위는 69점을 획득한 에디멕스가  2만 5,000달러를 받았으며, 3위는 61점을 기록한 타이푼이 차지하며 상금 1만 5,000달러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4위는 PBA에서 복귀한 글렌 호프만이 최종 25점에 머물며 상금 1만달러를 받았다.

조명우는 우승 인터뷰에서 “서바이벌 결승에는 처음 올라가서 부담이 많이 됐습니다. 더구나 최근에 국제대회 결승전에서 몇 번 패한 것이 마음 속에 남아있었는데 막판에 5점을 득점한 것이 우승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렇게 좋은 대회를 만들어주신 SOOP과 아프리카TV에 감사드립니다.”고 기뻐했다.

 

조명우는 서바이벌 결승은 처음인데 막판 5득점이 우승의 원동력이었다고 말한다.

 

한편 이번 대회 결승전을 시작하기에 앞서 서수길 대표BJ와 ‘락(樂)케스’의 국악공연이 진행됐는데, 서수길 대표BJ의 판소리와 가야금 연주를 감상하던 당구팬들과 관중들은 뜻밖의 수준 높은 퓨전국악 공연에 열띤 박수를 보냈다.

 

SOOP의 서수길 대표BJ는 ‘락(樂)케스’ 국악단과 함께 식전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준결승전이 시작되기 전에는 정찬용 SOOP 대표이사가 출전하는 서바이벌 시범경기가 열렸다.

시범경기는 예선탈락의 주인공(?)인 야스퍼스와 바오프엉빈, 그리고 카라쿠르트와 함께 했는데 정찬용 대표의 핸디는 약 22점으로 알려져 있다.

 

야스퍼스와 함께 서바이벌 시범경기에 출전한 정찬용 SOOP 대표이사는 대대핸디 22점의 매니아로 알려져 있다.

 

한편 UMB(세계캐롬연맹)의 마케팅권리와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던 파이브앤식스를 인수하며 당구산업에 뛰어든 SOOP(구 아프리키TV)는 약 1년 6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번 ‘월드3쿠션 서바이벌’ 대회 기간 중에 당구용품 브랜드 BILLINITY(빌리니티)의 론칭쇼를 가졌다.

 

빌리니티 브랜드 론칭쇼 현장

 

BILLINITY(빌리니티)의 론칭쇼는 당구계 인사들과 용품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신제품을 선보이고 용품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기존 당구용품 관계자들과 상생을 도모하고 동반성장을 꾀하는 의도와 함께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당구용품 관계자들 및 당구인들이 빌리니티 론칭쇼 행사장를 방문했다.

 

[잠실 콜로세움경기장 – 방기송]

기사제보 : billiar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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