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처녀 출전’ 허채원이 1위, ‘작년 4위’ 박정현이 2위로 결승에 선착했다.
허채원(서울,한체대)이 21일 서울시 롯데월드 비타500콜로세움서 열린 ‘월드3쿠션서바이벌 레이디스’ 준결승 1경기를 1위(총 92득점)로 통과, 결승으로 향했다.
작년 이 대회가 신설되던 당시 개인사정으로 불참해야 했던 허채원은 이제 결승으로 향해 우승까지 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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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경기에서 ‘작년 4위’ 박정현(전남)이 2위(총 80득점)로 준결승 1경기를 통과했다.
‘작년 2위’ 최봄이(김포시체육회,숭실대)와 후카오 노리코는 각각 40득점, 28득점에 그쳐 최종순위 3위와 4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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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준결승 2경기가 진행된다. 세계-국내 1위 김하은(충북)과 세계2위 테레사 클롬펜하우어, 박세정(경북,숭실대), 염희주(광주) 등 4명이 겨뤄, 최종 2명이 결승에 오르게 된다.
[잠실=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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