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직후 시즌출발! ‘대전캐롬연합회장배 전국당구대회’ With 한밭… ‘2270만원-1024강’ 大규모

 

 

‘당구의 메카’ ‘대회를 위한 전문 운영진-심판’ ‘동호인을 위하여’

이런 각오로 신년 정기총회서 시즌 채비를 마친 대전캐롬동호인연합회(대전캐롬연합회)가 ‘연합회장배’ 개최로 시즌 공식대회 일정의 첫 단추를 꿴다.

오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큐박스당구클럽 등 대전시 관내 대표 클럽서 ‘한밭과 함께하는 2025 대전캐롬연합회장배 전국당구대회’가 열린다.

예년처럼 ‘1024강’ 대규모 당구경쟁이 예고됐고, 총상금 규모 또한 2270만원으로 동호인대회 최대급을 자랑한다.

 

대전캐롬동호인연합회 김천용 회장. 사진=큐스포츠 DB

 

이 당구축제에서 대전시는 물론 국내를 대표하는 당구큐 업체인 (주)한밭(대표 권오철)이 시상품·경품 보따리를 통 크게 푼다.

그 덕분에 우승자는 상금 600만원과 부상으로 한밭의 시그니처큐인 ‘마에스트로큐’(450만원 상당)를, 준우승자는 250만원과 한밭 ‘레인보우큐’(250만원 상당)를 거머쥘 수 있게 됐다. 시상금은 공동3위 100만원, 공동5위 50만원, 공동9위 20만원, 공동17위 10만원씩 지급된다.

본선경기 직전 경품추첨 행사에서는 전국의 대전캐롬연합회 후원사와 주최측이 신년 첫 대회 맞이 기념으로 마련한 대량의 경품이 쏟아질 예정이다.

대회 ‘참가신청’ 문은 3월 10일부터 열리며, 접수마감은 4월 4일(금)까지다. 신청처는 대전캐롬연합회 홈페이지다(http://djcarom3c.or.kr/game). 참가신청은 선착순 마감되며 예년처럼 “조기마감”이 예상된다는 게 주최 측의 귀띔이다.

대회 예선은 참가자 핸디별 1~5부 경기로 치러져, 이를 통과한 32명이 본선무대에 올라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공정한 경기 유도 방안으로 주최측은 요강을 통해 ‘핸디인증 필수’라고 공지했다. 국내 대형 3사 스코어보드 시스템 발급분 ‘핸디인증서’를 토대로, 부정핸디 등의 위험요소를 미연에 철저히 방지할 방침이다.

대전캐롬연합회 측은 “본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자 벌써부터 철저한 준비에 돌입했으며, 당구를 사랑하는 전국의 동호인들을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기사제보=sunbisa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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