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르포] 연습상대가 ‘세계선수권 챔프’… 英빅토리아 스누커 아카데미

중국의 장안다(왼쪽)는 2010/11 시즌 메인투어에 데뷔해 현재까지 프로 스누커 선수로서 맹활약 중이다. 그는 지난달 ‘세계스누커선수권’ 우승컵을 든 실력자다. 이런 장안다와 영국 쉐필드 소재 빅토리아 스누커 아카데미에서 기념촬영 중인 이완수 대한당구연맹 경기력향상위원회 부위원장.

 

 

지난달 27일 영국 쉐필드 스누커 아카데미에 입성한 대한민국 스누커 선수 박용준(전남당구연맹) 허세양(충청남도체육회) 이대규(인천광역시체육회) 백민후(경북체육회)와 지도자 이완수 대한당구연맹 경기력향상위원회 부위원장.

이들이 일주일간의 현지 파견훈련 기간을 마치고 3일 오후 6시(한국시간)께 한국에 입성한다.

앞서 현지에 막 입성한 모습들을 보내온 이완수 부위원장은 이번엔 스누커 프로선수들과의 교류전, 프로스누커 투어 현장답사 등 일정을 소화중인 우리 선수단의 모습을 3일 새벽 본지에 전해왔다.

 

박용준 선수(가운데)가 지난달 열린 ‘세계스누커선수권’ 우승자인 중국의 장안다(맨 오른쪽) 등과 함께 얘기를 나누고 있다.

 

영국스누커연맹 관계자와 함께 현지 스누커 투어 경기장 입장을 대기중인 한국 선수단.

 

스누커 투어 경기장 전경. 꽉찬 관중석이 인상적이다.

 

영국 현지 빅토리아 스누커 아카데미 선수와 교류전 중인 박용준(왼쪽) 허세양(오른쪽)

 

 

빅토리아 스누커 아카데미 선수들과 함께 내부에서 기념촬영 중인 한국 선수단.

 

 

견학 일정을 마치고 빅토리아 스누커 아카데미 선수들과 식사를 대기중인 한국 선수단.

 

맨체스터 공항에서 플랜카드를 들고 기념촬영 중인 한국 스누커 선수단. 이들은 3일 오후 6시께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

 

[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기사제보=sunbisa4@naver.com

사진=이완수 대한당구연맹 경기력향상위원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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