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프로당구선수협회장배 스카치 당구대회’ 64강전 진행 중… 최혜미-남윤형 등 32강 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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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프로당구선수협회장배 전국 프로선수&동호인 스카치 당구대회’가 24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대회는 경기도 고양시 화정 ‘가브리엘캐롬클럽’에서 열리고 있으며, 25일 현재 64강전 2턴이 치러졌다. 오후 1시부터는 3턴, 아어 마지맏 4턴 경기가 예정돼 있다. 이날 준결승 진출팀까지 확정된다.

현재 강동궁-이장희를 30:22(28이닝)으로 꺾은 최혜미-남윤형 등이 32강에 선착해 있다.

한규식-강정호 박승희-진병걸 정호석-유영무 송종범-한상훈 이태희-오준탁 정경섭-이종석 이상용-서보성 김동문-김신도 신기웅-김남규 남상민-서백 등도 32강에 올랐다.

4강에 오른 팀들은 오는 27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르며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4강전과 결승은 빌리어즈TV, MBC 스포츠플러스, IB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총상금은 2,200만 원, 이 중 우승팀에게는 1,000만 원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총 168개 팀이 출전했으며, 3팀씩 5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거쳐 상위 64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고양시 화정=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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