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김영원 돌풍 마감…몸풀린 최성원, ‘스페인파 선배’ 산체스 꺾은 마르티네스 [휴온스PBA]

  • 5차 [휴온스PBA] 32강 종료
  • 28일 오후 2시30분부터 ‘5전3선승제’ 16강

 

 

‘16세 1부 최연소’ 기록을 쓰던 김영원 돌풍이 마감됐고, 감 잡은 최성원은 ‘영건’ 임성균(26세)을 꺾고 16강에 올랐다. ‘스페인파’ 대결에선 ‘디펜딩챔프’ 마르티네스가 산체스를 꺾고 32강을 통과했다.

김영원은 27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5차 투어 ‘휴온스 PBA 챔피언십’ 32강전서 3부(챌린지투어)출신 신동민에게 세트스코어 1:3(8:15, 13:15, 15:10, 15:9)으로 패배했다.

그러나 김영원은 이에 앞선 대회 128강서 ‘강호’ 에디 레펜스(SK렌터카·벨기에)를 꺾는 이변을 연출, ‘1부투어 최연소(16세) 승’ 기록을 썼다. 여세를 몰아 김영원은 64강서 김태관마저 제압, 32강에 올라오며 돌풍을 일으켰다.

‘한국 3쿠션 간판’ 최성원(휴온스)은 32강서 ‘영건’ 임성균(하이원리조트)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3:2(15:6, 9:15, 15:9, 7:15, 11:2) 승리를 거두며, 프로 무대에 적응중임을 재차 알렸다.

최성원은 이번 대회 128강서 륏피 체네트(튀르키예·하이원리조트)를 꺾고 4전5기만에 프로 첫 승을 거둔 이후 ‘파죽지세’로 16강까지 올라서게 됐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직전 투어(에스와이 챔피언십) 우승자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는 ‘스페인 대선배’ 다니엘 산체스(에스와이)를 꺾고 대회 16강에 올랐다.

최근 PBA에서 가장 날이 서 있는 마르티네스와 ‘스페인 리빙 레전드’ 산체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 경기는 마르티네스의 3:1(6:15, 15:14, 15:11, 15:14) 역전승으로 끝났다.

이밖에 ‘스페인 강호’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와 하비에르 팔라존(휴온스)도 김현석과 최원준을 각각 세트스코어 3:1, 3:0으로 가볍게 꺾고 16강에 올랐다.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휴온스)도 박주선을 3:0으로 물리쳤다. ‘베트남 강호’ 마민껌(NH농협카드)과 직전 대회 준우승자 모리 유스케(일본)도 16강에 합류했다.

한편, PBA 16강전은 28일 오후 2시30분부터 오후 5시, 저녁 7시30분, 밤 10시 네 차례에 나뉘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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