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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 다케시마 오 & 야부즈 타릭… 3명이 똑같은 에버리지 2.727 기록…

 

 

에버리지 2.727을 기록한 박수영(한국), 타케시마 오(일본), 야부즈 (튀르키예)

PPQ에서 예선전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에버리지가 터져나왔다.

박수영과 다케시마 오, 그리고 야부즈 타릭은 호치만월드컵 둘째 날 벌어진 PPQ 경기에서 똑같이 에버리지 2.727을 기록했다. 박수영은 L조에서 일본의 하기와라 타케마사를 상대로 11이닝만에 30:6(에버리지 2.727)으로 승리했고, 그리스의 셀레벤타스 디미트리오스를 30:25로 누르면서 2승으로 PQ라운드에 진출했다.

 

일본의 강호 타케시마 오는 E조에서 2승으로 PQ에 진출했다. 첫 경기에서 그는 에버리지 2.727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사진제공 파이브앤식스).

 

다케시마 오는 E조에서 베트남의 응우옌 쩐 탄 타오를 상대로 에버리지 2.727을 기록했다. 튀르키예의 야부즈 타릭도 I조에서 한국의 장성원을 상대로 2.727의 에버리지를 기록했다.

 

야부즈 타릭(튀르키예)은 한국의 장성원을 상대로 에버리지 2.727을 기록했으나 두번째 경기에서 베트남에게 르 꾸옥 호에게 패하면서 조2위로 PQ에 진출하지는 못했다(사진제공 파이브앤식스).

 

홈그라운드의 쩐득민도 같은 베트남의 롱 피 후인(베트남)을 상대로 에버리지 2.307을 기록했고, 응우옌 쩐 타오도 에버리지 2.181을 기록하는 등 2점대 에버리지가 기록되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PBA에서 뛰었던 홈그라운드의 쩐득민도 1승1패를 기록했지만, 에버리지 2.307을 앞세워 조1위로 PQ라운드에 진출했다(사진제공 파이브앤식스).

 

한국의 영건 정재인과 박정우, PQ진출하며 맹활약

P조 정재인이 베트남의 팜 반 안 후이에게 30:29의 신승을 거뒀고, 덴마크의  부르딕 토비아스에게 30:26으로 승리, 2승으로 조1위를 기록하며 PQ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건 정재인은 P조에서 베트남과 덴마크 선수에게 승리하며 2승으로 PQ에 진출했다(사진제공 파이브앤식스).

 

F조에서 한국의 영건 박정우가 네덜란드의 에켈 실비아에게 30:11로 승리한 후, 일본의 요네야마를 30:19로 제치고 조1위로 PQ에 진출했다.

 

한국의 영건 박정우가 2승으로 조1위로 PQ에 진출하며 주목을 받았다(사진제공 파이브앤식스).

 

C조에서는 세계선수권 우승자 출신인 일본의 우메다 류지가 한국의 영건 김건윤에게 30:24로 승리하며 2승으로 PQ에 진출했다. 또한 O조의 쿠드롱(Avg 1.578)과  N조의 위마즈(Avg 1.071)도 2승으로 PQ에 진출했다.

한편, B조의 한정희와 O조의 송현일은 1승1패로 탈락했고, D조의 장승호,  I조의 장성원, 그리고  M조의 김하은도 2패로 탈락했다. 일본의  백전노장 아라이 타츠오도 K조에서 1승1패로 탈락했다.

호치민월드컵 셋째날 PQ라운드에는 PPQ라운드를 통과한 박수영 정재인 박정우 외에 손준혁 강자인 김동룡 정승일 안지훈 김형곤 선수가 경기에 나선다.

 

[방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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