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회를 맞은 대전캐롬동호인연합회 당구대회…. 대전지역 80개 동호회에서 1,200명의 회원들이 활동

  •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동호인들에게만 참가자격 주어져
  • 무려 70회의 연속성을 자랑하는 대전 동호인들의 당구축제
  • 우승 민영식 동호인 “부친상으로 마음이 무거웠는데 위로가 돼
  • 김천용 회장, ” 17년 이상 대전캐롬연합회를 유지해준 분들께 감사”

 

 

지난 11월 19일 대전캐롬연합회(회장 김천용)는 대전당구동호인들의 대잔치인 ‘제70회 한밭배 대전캐롬동호인연합회대회’를 개최했다.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동호인들에게만 참가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대전 동호인들의 당구축제로 치러지는 이 대회는 무려 70회의 연속성을 자랑하는 대회이다.

큐박스당구클럽을 본선구장으로 사용했는데, 대전지역 10여개 당구클럽이 이 행사에 동참했다. 대전 동호인 393명이 출전한 이 대회의 최종 승자는 로얄동호회의 민영식 동호인으로 결정되었다. 민영식 동호인은 결승전에서 김동휘(B&B 동호회) 동호인을 물리치고 우승했다.

 

제70회 한밭배 대전캐롬동호인연합회대회를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회원들

 

민영식 동호인은 우승 직후 “지난 달에 아버님을 편한 곳으로 보내드리고 항상 마음 한켠이 무거웠었는데 연합회대회 우승이라는 좋은 일이 생겨 좀 위로가 되네요. 하늘나라에서 지켜보시고 흐뭇해하시리라 믿고 싶습니다. 4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20년 만에 뒤늦게 큐를 다시 잡다 보니 가정에 소홀할 수 밖에 없더군요. 애들 엄마한테 항상 미안했었는데 이제 좀 체면이 섰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용 대전캐롬연합회장은 “이번에 70회를 맞은 대전캐롬연합회대회는 80여개의 동호회가 연합회를 구성하고 있고 1,20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1년에 4번의 대전지역 정기 연합회대회를 개최하고 2번 정도의 전국대회를 개최합니다. 70회라는 숫자를 돌이켜보면, 17년 이상을 대전캐롬연합회가 유지 발전되어 지금에 이르렀습니다.”며 도움을 주신 분들께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고 했다.

 

대전캐롬동호인연합회 대회 본선 경기장에서 경품추첨행사를 하고 있다. 

 

한편, 대전당구연맹과 함께 12월 16일~17일에 열리는 ‘2023 대전시장배 생활체육 전국3쿠션당구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대전캐롬연합회는 전국당구동호인연합회와 손잡고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기 위해서 준비에 들어갔다.  참가신청은 대전캐롬연합회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사진제공 – 김현수 대전캐롬연합회 홍보이사)

 

[방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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