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년생 루키’ 공교성이 드림투어 시즌 2차전 4강에 진출했다.
이태희는 1~2차전 연속으로 준결승에 올랐다.
공교성은 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PBA전용구장서 펼쳐진 ‘2024-25 PBA 드림투어 2차전’ 8강서 이강욱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11:15, 15:4, 15:13, 15:1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드림투어 1차전을 통해 프로당구 무대에 데뷔한 공교성은 당시 256강서 탈락했으나, 이번 2차전에선 파죽지세로 4강에 올라 결승전 진출까지 넘보고 있다.
동시에 시작된 8강전에선 ’97년생’ 이태희와 ’98년생’ 장대현 간 영건매치가 벌어져, 이태희가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이태희는 지난 1차전에 이어 두 대회 연속으로 준결승 무대를 밟는다.
또다른 8강전에선 김일국이 최한솔을 3:1로, 조방연이 박지호와 접전 끝에 3:2로 각각 이겼다.
대회 4강전은 공교성-조방연, 이태희-김일국 간 대결로 펼쳐진다.
[일산=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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