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부산은 7명씩, 개최지 구미도 6명이나 본선 32강에 올랐다.
5일 오후, ‘제1회 구미시장배 전국동호인 당구대회’ 일반부 예선(핸디별 1~4부 토너먼트)이 모두 종료되면서 본선 32강 진출자가 모두 가려졌다.
32강 진출자들이 직접 추첨한 16강 대진결과, 7명이 본선에 합류한 대구는 공교롭게도 4명의 선수가 16강 길목에서 맞붙게 됐다.
‘대구 선수간 16강 매치는 이성배(대구SK,핸디17)-정진욱(대구캐롬,18), 임규성(대구DMA,18)-문상훈(대구YG,20) 동호인 대결로 예정됐다.
부산 소속 본선진출자 7명 중에는 박재원(부산 로드,19)-황성민(부산 BMC,21) 동호인이 대결하게 됐다.
구미 소속 동호인은 6명이 본선에 올라 개최지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어 서울 동호인 4명, 경기·경북 동호인 2명, 대전·인천·경남·강원 동호인 1명씩 32강행을 확정지었다.
[구미 동호인대회 일반부 32강 대진]
이성배(대구SK,핸디17)-정진욱(대구캐롬,18)
임규성(대구DMA,18)-문상훈(대구YG,20)
홍길철(구미 롤링스톤,15)-정유진(부산BMC,20)
손수현(대구SM,17)-박민지(서울YB,17)
이현우(포천 황실,22)-김민규(구미 프롬,15)
차인태(서울 유니티,16)-강현우(인천 도깨비,20)
박수달(밀양 민,18)-장기훈(구미 ACE,21)
박태곤(안동 ABC,21)-권국희(원주 ACE,25)
박재원(부산 로드,19)-황성민(부산 BMC,21)
이호일(고양 관산,28)-김시권(서울,18)
정광필(부산 무심,25)-박정윤(구미,21)
이건민(구미 스카이,21)-양철웅(부산 무심,25)
고정수(대전캐롬,16)-허병업(대구 불티나,21)
김대웅(구미 20)-전효섭(대구YG,22)
송진호(부산,18)-추현빈(서울,18)
김대길(부산 무심,19)-조재동(상주 JS,15)
[구미=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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