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즌 ‘프로당구 대상’에 빛나는 조재호-김가영이 고양특례시 스포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고양특례시는 최근 언론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PBA 인지도를 높이고, 고양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를 계기로, 고양특례시와 PBA는 고양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해 더욱 돈독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상생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고양특례시는 프로당구(PBA) 전용구장 소재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조재호, 김가영 선수는 PBA·LPBA 최고의 스타이자 고양시의 자랑”이라며 “앞으로 고양시 홍보대사로서 고양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조재호 김가영은 “고양시민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가영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광스러운 자리를 만들어 준 고양시장님과 PBA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면서 재차 고양특례시의 스포츠 발전에 힘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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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가영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