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전국당구대회’가 경기 안산시 빌포츠당구클럽에서 펼쳐지고 있다.

학생선수-비선수 2명이 한 팀을 이뤄 출전해 자웅을 겨루는 이 대회에는 총 16팀이 출전했다.

캐롬은 프리쿠션 고등부(U18) 10팀, 포켓 애니콜 중등부 이하(U15) 6팀씩 참가했다.

3일 오전 9시 개막 후 현재(오후 2시 20분) 종목별 결승대진이 완성됐다.

캐롬 프리쿠션 부문에선 ‘K-1′(오은석 선수-최택림 학생) 대 ‘캐롬대장'(박재홍 선수-이진혁 학생), 포켓 애니콜 부문은 ‘겜방보단 포켓'(박무빈 선수-주원 학생) 대 ‘화원초'(표지훈 선수-허지율 학생) 팀이 결승에 올라 최종승자가 된다.

종목별 1위 팀에는 30만원 상당의 스포츠 용품이 시상품으로 주어진다. 또 2위부터 공동3위, 페어플레이상(1팀), 아차상(2팀) 등 여러 팀이 시상의 영광을 안는다.

결승전 후에는 당구연맹 임용택 학교체육위원회 위원장(남서울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이 우승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대한체육회 주최, 대한당구연맹 주관으로 열렸다.

[현장 포토]

[안산=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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