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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클루, 웰뱅톱랭킹상 유력! 오태준을 상대로 에버리지 3.462 앞세워 세트스코어 3:0 승리… 8강 진출

 

 

초클루(하나카드)가 16강전에서 오태준(크라운해태)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15:1, 15:11, 15:9)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초클루는 이 경기에서 에버리지 3.462를 기록하며 김병호(하나카드)가 128강전에서 기록했던 3.214를 넘어서는 에버리지를 기록했다.

초클루는 공교롭게도 32강전에서 소속팀 주장인 김병호를 세트스코어 3:2(1:15, 15:4, 15:8, 13:15, 11:2)로 이기고 16강전에 진출했는데, 김병호의 웰뱅톱랭킹상까지 뺏어가는(?) 셈이다.  쵸클루는 8강전에서 마르티네스와 신대권의 승자와 내일 준결승 진출을 두고 맞붙는다.

 

동호인 출신 박기호는 이영훈1과의 경기에서 소매에 소속 동호회였던 롤링스톤스의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를 치렀다.

 

박기호와 이영훈1의 16강 대결에서는 박기호가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다. 박기호는 초반 1.2세트를 가져가며 손쉬운 승리를 거두는 듯 했으나 이영훈의 반격에 3,4세트를 내주었다.

마지막 5세트에서 박기호는 초구 3득점, 2이닝 4점, 4이닝 2점, 5이닝 2점을 묶어 2득점에 그친 이영훈을 3:2(15:15, 15:6, 12:15, 7:15, 11:2)로 누르고 8강 대열에 합류했다.

동호인 출신 박기호는  이날 경기에서 자신의 소속 동호회였던 롤링스톤스의 패치를 소매에 부착하고 경기에 출전하여 소속동호회와의 인연을 이어갔다. 그리고 PBA대회에서 2번의 4강 진출이 실력과 노력의 결과임을 증명했다.

한편 박기호는 마민껌과 김종원의 16강전 승자와 준결승 진출권을 놓고 내일 8강 대결을 벌인다.

 

[방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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