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스코어보드 업체’ 큐스코(대표 박정규)가 무인클럽 운영 희망 업주들을 위한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큐스코는 내년도 1월부터 자체 개발한 ‘키오스크’를 판매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업체 측은 해당 ‘키오크스’를 통해 “클럽 고객들이 대기 등록부터, 무인결제 또는 대면결제(카드, 앱카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까지 직접 해결할 수 있다”면서 ” 업주들로선 관련된 수고를 덜 수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사의 키오스크에 ‘폭스 스마트 등박스’까지 더해지면 “무인 당구클럽 운영이 가능해진다”고 강조한다.
‘폭스 스마트 등박스’에서 핵심기능은 ‘자동모드’다. 큐스코 스코어보드로 게임을 시작한 경우에만 등박스 조명이 완전 가동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무드등만 켜지게 된다. 물론, 필요한 경우 ‘수동모드’를 선택해 등박스를 개별적으로 온-오프(On-Off) 할 수 있다.
이 같은 시스템이, 클럽 내 구축된 와이파이(Wi-Fi, WiFi) 망과의 연결 한 번으로 모두 가능해진다. 전기배선 작업 등이 불가피한 기존 무인 클럽 시스템에서 편리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대목이다.
해당 시스템에 관심 있는 업주들은 카카오 채널 ‘큐스코’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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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큐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