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이동하 울산당구연맹 회장 ‘연임’ 확정, “관내 4구 1군 연맹창설 등” 각오

이동하(사진) 현 울산당구연맹 회장이 연맹 제4대 회장으로 연임에 성공했다. 사진=울산당구연맹

 

 

이동하 울산당구연맹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울산당구연맹 측은 23일 선거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4대 연맹회장 선거에 단독출마한 이동하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음을 공고했다.

이동하 당선자는 “앞으로 4년간 한 번 더 울산지역 당구발전을 위해 힘껏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해 “초선 때 행보의 연장 및 확대”를 강조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울산시 4구 1군 당구연맹 창설 ▲이를 토대로 한 당구종목의 시민체전 진입 ▲유소년 당구 활성화 등을 꼽았으며, 나아가 당구종목 관련 ‘공모사업 유치’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년간의 임기동안 이 회장은 시 체육회 지원을 받아 ‘여성당구교실’을 개강, 참가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내는 등 지역 당구 활성화에 경주해왔다.

 

[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기사제보=sunbisa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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