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에서 ‘당구야놀자’ 점주로 변신, 수원시청점 윤미영 점주… “인생 2막을 당구장에서 열었습니다.”

“제대로 만든 무인당구장을 찾다”
‘당구야놀자’ 수원시청점 윤미영 점주 인터뷰

“선생님에서 점주로, 인생 2막을 당구장에서 열었습니다.”

윤미영 점주(1978년생)는 고등학교 수학교사로 수십 년간 교단에 섰던 교육자다. 지난해 퇴직을 기점으로 새로운 도전을 모색하던 중, ‘무인당구장’이라는 신선한 사업 모델과 만나며 두 번째 인생의 문을 힘차게 열었다.

그 결과물이 바로 ‘당구야놀자’ 수원시청점이다.

“당구 실력은 아직 초보 수준이에요. 4구 50점 정도니까요. 하지만 당구는 배우면 배울수록 매력적인 스포츠고, 무인당구장은 시대 흐름에 꼭 맞는 사업이라고 느꼈습니다.”

직접 발로 뛰며 다양한 브랜드를 비교하고 체험한 끝에, 윤 점주는 ‘당구야놀자’에 확신을 가졌다. 선릉역 1호점과 2호점을 방문해 시스템의 완성도와 현장의 분위기를 꼼꼼히 체크했고, 본사의 신뢰도와 브랜드 철학에 깊이 공감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투명한 정보 공개였어요. 홈페이지에 실시간 테이블 현황은 물론, 전일 매출과 전월 손익까지 모두 공개한다는 점에서 신뢰가 확 생겼습니다.”

윤미영 점주의 수원시청점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중심상권에 위치한 약 10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이다. 대대5대, 중대8대를 갖추고 있으며, 인계동 내 최다 테이블을 보유한 당구장으로 고객 접근성과 시설 경쟁력 모두 갖췄다.

“상권 분석부터 인테리어, 장비 설치, 오픈 마케팅까지… 본사의 원스톱 지원 시스템은 기대 이상이었어요. 디자인 감각, 비용 효율, 운영 노하우까지 모두 만족스러웠죠.”

오픈 첫 일주일 동안 진행한 ‘반값 이벤트’는 고객들 사이에서 “공짜 당구장 같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는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첫인상으로 이어졌고, 단골 확보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운명을 바꾼 만남, 그리고 확신”

윤미영 점주는 이번 창업의 가장 큰 계기로 ‘당구야놀자’의 선장덕 대표를 만난 것을 꼽는다.

“선 대표님을 직접 뵌 건 정말 큰 행운이었어요. 문구업계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분의 커리어를 모를 수 없죠.”

선장덕 대표는 국내 최대 사무용품 유통기업인 오피스디포코리아에서 18년간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업계를 선도한 인물이다. 이후 무인문구점 브랜드 ‘빵꾸똥꾸문구야’를 론칭, 전국 350개 가맹점을 개설하며 다시 한 번 ‘무인시스템’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문구 업계의 전설이 당구장업계로 진입했다면, 그 역시 업계 1위를 향해 달릴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어요. 그 믿음 하나로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윤 점주는 현재 2호점 출점을 준비 중이며, ‘당구야놀자’가 단순한 프랜차이즈를 넘어 당구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끄는 플랫폼이라고 강조한다.

“이 브랜드는 당구장을 넘어 당구 문화를 혁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윤미연 점주는 자신의 인생 제2막이 ‘당구야놀자’ 수원시청점과 함께 탄탄대로를 걸을 것으로 예상한다. 당구야놀자 프랜차이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지금 당구야놀자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각 가맹점들의 매출과 지출, 그리고 수입을 확인해보자!

[방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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