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PBA 8강전 앞두고 시민 참여 이벤트
- 40분간 당구경기 및 프로선수에게 ‘원포인트 레슨’
- 기념촬영 및 팬사인회, PBA 8강 관람 티켓 제공
프로당구 PBA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오는 29일 낮 12시부터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팬 대상으로 시민참여 이벤트인 ‘PBA스타디움에서 당구치고, 레슨받고, 경기보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프로당구 2023-2024시즌 다섯 번째 투어인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을 맞이해 열리게 됐다. 당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실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다만 인터넷 접수를 통해 24명 선착순으로 지원받는다. 참가비는 없다.
참가자격을 얻은 참가자들은 프로당구 선수들이 직접 경기하는 PBA 전용구장 ‘킨텍스 PBA 스타디움’ 내 경기장에서 약 40분간 4인1조로 경기를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후에는 PBA-LPBA 선수들이 직접 나서서 알려주는 ‘원포인트 레슨’이 진행될 예정이며, 사진 촬영과 팬사인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해당일 이벤트 직후인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휴온스 PBA 챔피언십’ 8강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과 함께 소정의 참가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PBA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프로당구협회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PBA는 앞으로도 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투어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선수들과 소통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18일 시작된 ‘휴온스 LPBA 챔피언십’은 19일 PQ(예선라운드)와 64강전에 이어 21일 오후1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 대회에 돌입한다. 같은 날 32~16강전을 마무리한 한 후 22일에는 8강전, 23일 준결승 및 저녁 7시 결승전으로 대회를 마무리한다. 24일부터는 남자부 PBA 투어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