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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몬테스가 팀을 수렁에서 건졌다. 마지막 7세트에 끝내기 5득점으로 2라운드 첫승

 

 

PBA 팀리그 NH농협카드가 몬테스의 막판 뒷심에 힘입어 팀을 수렁에서 건졌다. 몬테스는 우리금융캐피탈과 세트스코어 3:3으로 팽팽한 상촹에서 마지막 7세트 주자로 나섰다. 상대는 우리금융캐피탈의 주장 엄상필이었다. 몬테스는 6:2로 앞선 상태에서 4이닝째 5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팀의 2라운드 첫승을 일궜다.

 

NH농협카드가 팀리그 2라운드에서 1패후 첫승을 거두고 기뻐하고 있다.

 

2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5’ 2라운드 2일차서 하이원리조트는 하나카드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하이원은 SK렌터카(2승∙승점 5)에 이어 2라운드 2위(2승∙승점4)로 올라섰다.

이날 열린 다른 경기서는 크라운해태가 팀원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휴온스를 세트스코어 4:1로 제압, 2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으며, SK렌터카는 에스와이를 4:1로 꺾고 팀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2라운드 3일차인 27일에는 웰컴저축은행과 하나카드의 첫 경기(12:30)를 시작으로 크라운해태와 SK렌터카(15:30) 하이원리조트-NH농협카드(18:30) 우리금융캐피탈-에스와이(21:30) 경기로 이어진다. 휴온스는 하루 휴식일을 가진다

 

[방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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