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애버 5.625″ 역대2위 …‘단 8이닝만에’ 32강 뚫은 사파타

  • 시즌5차 [휴온스PBA] 64강서 ‘8이닝만’에 강성호에 3:0 승
  • 1세트, ‘퍼펙트큐(한큐 15득점)’로 2이닝만에 끝
  • 이어 2세트 4이닝째, 3세트 2이닝째에 각각 15점 도달!
  • PBA 역대2위 애버, 1위는 쿠드롱의 6.249

 

 

“이 (엄청난)경기를 방송으로 못 보다니…”

불과 단 8이닝. 다비드 사파타(블루원엔젤스·스페인)가 32강에 진출하는 데 필요했던 이닝 수다.

사파타가 어마무시한 공격력으로, 26일 밤 고양 킨텍스 PBA전용스타디움서 펼쳐진 23/24시즌 5차 ‘휴온스 PBA챔피언십’ 64강 강성호와의 대결을 단 8이닝만에 끝(세트스코어 3:0)내는 기염을 토했다. 애버리지는 무려 5.625, PBA 역대 베스트 애버리지 2위 기록이다.

사파타의 ‘역대 애버 2위’ 기록작성은 1세트부터 전조를 보였다. 0:4로 뒤진 사파타가 2이닝 째에 ‘퍼펙트큐’(한큐에 15득점)를 치며 15:5 승리한 것.

이어진 2세트는 4이닝만에 종료됐다. 사파타는 1~4이닝 차례로 2-6-4-3득점에 성공하며 14점차(15:1)로 2세트를 따냈다. 이때까지 소요된 이닝 수는 단 6이닝에 불과했다.

3세트도 사파타의 손쉬운 승리였다. 초장(1이닝)부터 12득점을 폭발했고, 2이닝 째에 강성호가 하이런 8점으로 응수하며 3점차(12:9)까지 추격하자, 사파타는 이에 동요되지 않고 침착하게 남은 3점을 채우며 15점을 완성, 15:9로 마지막 세트를 마감했다. 이렇게, 불과 8이닝만에 사파타의 32강행이 확정됐다.

이어 경기종료 직후인 26일 밤 10시께, 해당 경기 영상이 유튜브 ‘PBA TV & Billizone’ 채널에 업로드 돼자마자 댓글에 “이걸 방송으로 봤으면…”이란 아쉬움이 표현되기도.

이처럼 팬들의 이목을 확 집중시킨  사파타는 27일 대회 32강서 ‘여괴전 형님’ 김현석과 16강 진출을 다툰다.

한편, 이번 64강서 작성된 사파타의 애버리지(5.625)보다 높은 역대 1위 기록은 전 시즌 ‘NH농협카드배’ 8강서 프레드릭 쿠드롱이 작성한 6.429다.  (역대 순위는 아래 표 참고)

 

▲PBA 역대 PBA 베스트에버리지(웰뱅톱랭킹)

1위 프레드릭 쿠드롱=6.429

22-23시즌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8강

2위 다비드 사파타=5.625

23-24시즌 [휴온스 PBA 챔피언십] 64강

3위 비롤 위마즈=3.750

20-21시즌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128강(서바이벌)

4위 프레드릭 쿠드롱=3.550

21-22시즌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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