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양구군 청춘체육관서 협약
유청소년 육성 사업 상호 협력도
스누커 연습장 및 경기장이 조성될 계획이다.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이 유청소년 육성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진행중인 ㈜원스톤컴퍼니(대표 박용준)와 손 잡았다.
양측 간 협약에서, 원스톤컴퍼니는 스누커 연습장 및 경기장 공간 조성을 약속했다.
또한, 연맹과 협업해 유청소년 육성 등 추후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협약식은 ‘제12회 아시아캐롬선수권’ 및 ‘국토정중앙배 2024 전국대회’ 현장인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신용진 당구연맹 전무는 “스누커 종목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캐롬, 포켓보다 국내에서의 인지도가 다소 떨어지지만,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종목”이라며 “스누커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공간 조성에 힘써주신 원스톤컴퍼니 박용준 대표이사 및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이번 협약의 소감을 밝혔다.
[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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