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총 10만불(1억3500만원), 참가선수 단 16명”… 프레데터 시리즈, ‘PBS 위민스(여성) 쇼다운’ “내년 2월 개최” 예고!

  • 최근 ‘프르데터 시리즈’ 홈페이지서 전격 발표
  • “초청 女선수 16명 모두에 상금지급”
  • “쇼케이스 토너먼트(대회)… 일회성이 아냐” 언급
  • 이어지는 ‘빅머니 대회’에 포켓볼 선수들 ‘미소’

 

 

오직 여자포켓볼 선수 16명만을 위한, 총상금 10만달러(한화 약 1억 3,580만원) 규모의 초청대회.

세계적인 당구용품 기업 프레데터가 운영하는 ‘프레데터 프로당구 시리즈’에서 최근 신규 이벤트대회 개최를 예고했다. 내년도 2월 말 오픈(2월27일~3월1일)하는 ‘프레데터 PBS(Pro Billiard Series) 위민스 쇼다운'(PBS 위민스 쇼다운)이다.

‘프레데터 시리즈’ 홈페이지로 발표된 ‘PBS 위민스 쇼다운’의 총상금 규모는 10만불. 최고(1위)는 3만5000불(한화 약 4,753만원)이다. 여자포켓볼대회 상금규모로는 이례적인 거액으로, 이는 초청된 소수(16명)의 여자포켓볼 선수 전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초청선수는 세계포켓볼협회(WPA) 여자랭킹 상위 8명(최근 ‘여자10볼세계선수권 성적까지 반영), 주최측 초청 8명 등 총 16명이다. 대회 최장소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리우 올스위트 호텔 앤 카지노다.

‘PBS 위민스 쇼다운’ 개최예고 직후, 다수의 국내외 포켓볼 관계자가 ‘PBS 쇼다운’의 지속개최 여부에 주목했다고 알려졌다.

국제 포켓볼 정세에 정통한 국내 당구계 한 관계자는 “(PBS 위민스 쇼다운 내년 2월 말 개최는)사실상 쇼케이스며, 이어 ‘프레데터 프로당구 시리즈’ 정식 투어로 편입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여러 국내외 포켓볼 관련 종사자들 사이에서 들려왔다”고 했다.

이와 관련, ‘프레데터 프로당구 시리즈’ 이벤트 매니저 빈센트 로슈포트(Vincent Rochofort)가 ‘PBS 위민스 쇼다운’ 발표소식에서 전한 멘트는 흥미로웠다.

“첫 쇼케이스 토너먼트를 시작하게 돼 기쁘다”고 운을 뗀 그는 “이것은 일회성이 아니라 ‘PBS 쇼다운’의 시작이 될 것이고, 우리는 선수들과 팬들에게 사랑 받는 새로운 행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것.

이어 로슈토프 매니저는 “선수들은 엔트리 비용이 들지 않고 모두가 돈을 받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이에 일각에서는 ‘PBS 위민스 쇼다운’ 개최발표 후,  선수출전권을 놓고  ‘세계포켓볼협회(WPA)-프레데터’ 측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매치룸멀티스포츠'(월드나인볼투어’WNT’ 주최측)의 반응을 기다리는 눈치다. 최근 경쟁구도의 격화 추세로, 양측이 대회 총상금규모를 지속적으로 올려가고 있기 때문.

이 가운데 ‘빅머니 대회’를 선택해 나가는 입장이 된 포켓볼 선수들은 ‘WPA-WNT 경쟁구도’를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다.

[PBS 위민스 쇼다운 순위별 상금]
1위=3만5,000달러(한화 약 4,743만원)
2위=1만6,250 달러(약 2,206만원)
3~4위=8,125 달러(약 1,103만원)
5~8위=4,063 달러(약 551만원)
9~16위=2,031 달러(약 275만원)
총 10만 달러

*상금액 출처=프레데터 시리즈 홈페이지)

(사진=프레데터 시리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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