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리그 최종전] ‘3점승 실패’ 하나카드, 5R ‘자력우승’ 무산… PS행? 남은 3경기 다 지켜봐야

 

 

하나카드 하나페이가 ‘3점 승리’에 실패, 5라운드 자력우승이 무산됐다.

이로써 ‘포스트시즌 직행팀’ 크라운해태 라온에게 5라운드 우승기회가 찾아왔다. 이어질 결과에 따라 SK렌터카 다이렉트와 블루원 엔젤스도 포스트시즌 티켓을 잡을 수 있다.

14일 펼쳐진 23/24시즌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5라운드 최종전 1경기서 하나카드가 하이원 위너스를 풀세트 끝에 4:3(2·4·5·7세트 승)으로 누르고, 승점 2점을 추가했다.

그럼에도 경기 후, 주장 김병호는 기쁨을 온전히 표출하지 않는 듯 했다.

이날 하나카드는 승리했지만 승점 단 1점이 부족해,  이어질 5라운드 최종전 2~4경기마다 가슴 졸이는 처지가 됐다.

현시점(5라운드 1경기까지), 5라운드 선두권은 1위 ‘승점16’ 하나카드, 2위 ‘승점14’ 크라운해태다.

만약 하나카드가 최종전서 2점승(풀세트 승) 대신 3점승(6세트 내 승)해 ‘승점17’이 됐다면, 크라운해태가 최종전서 승리해 동률(승점17)이 되더라도 5라운드 우승은 하나카드였다. 크라운해태와의 상대전적서 우위이기 때문.

그러나 이 상황이 무산됐다.

이어 최종전 2경기에서는 SK렌터카가 에스와이 바자르를 맞아 ‘정규시즌 차순위’ 자격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린다.

현시점, SK렌터카는 총승점 58점으로 정규시즌 전체 3위에 올라 있다. 1위 2위는 ‘포스트시즌 진출팀’ NH농협카드(84점)와 크라운해태(81점)다.

이에 5라운드 최종전서 SK렌터카가 승리하면, 정규리그 전체 3위를 굳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된다.

이어질 3경기 주자 블루원(총승점 56점)도 포스트시즌행 기회가 있다.

다만, SK렌터카가 에스와이에 져야 하고, 자신들은 웰컴저축은행에 3점승 해야, 정규리그 전체 3위에 올라 포스트시즌으로 향할 수 있다.

한편, 정규리그 최종전 4경기서는 ‘4라운드 우승’ 크라운해태와 ‘1·3라운드 우승’ NH농협카드가 맞붙는다.

 

[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기사제보=sunbisa4@naver.com

(사진=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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