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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볼] ‘세계女톱’ 저우제위 등 8명, ‘16명에 총 10만불(1억 3120만원)’ 걸린 ‘PBS 위민스 쇼다운’ 자동출전!

  • 저우제위 센테노 등 WPA 女랭킹 톱8
  • 내년 2월 ‘PBS 위민스 쇼다운’ 자동출전
  • 공지로 ‘우승 3만5천불(4600만원)’ 강조!
  • “저우제위가 따낸 선수권 우승상금보다 높아”  

 

 

여자선수 단 16명에 총상금 10만불(한화 약 1억 3120만원)을 베팅한다고 밝혀 화제가 된 ‘PBS 위민스 쇼다운’ 이벤트대회의 자동초청선수 8명이 발표됐다.

WPA(세계포켓볼협회)와 함께하는 프레데터의 ‘프레데터 프로 빌리어드 시리즈’는 6일 새벽 홈페이지 등으로 “WPA 상위랭커 8명은 ‘PBS 위민스 쇼다운’이벤트에 자동 초청된다”고 밝혔다.

공개된 명단에는 ‘2023 세계여자포켓9볼선수권’ 챔피언 저우제위(대만)와 ‘2023 세계여자10볼선수권’ 우승자 체스카 센테노(필리핀, 세계6위), ‘영국 포켓볼 리빙레전드’ 켈리피셔(2위)와 앨리슨 피셔(3위) 등이 포함됐다.

불가리아의 크리스티나 즐라테바(4위), 오스트리아의 자스민 오스천(8위) 등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도 초청됐다.

이어 ‘프레데터 시리즈’ 측은 ‘PBS 위민스 쇼다운’ 우승상금(3만5000불, 약 4600만원)을 언급하며, 세계 1위 저우제위가 올해 차지한 우승상금 3만불(1월 세계9볼선수권) 1만7000불(5월 위스콘신오픈) 등을 초과하는 금액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세계 포켓볼 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PBS 위민스 쇼다운’ 이벤트대회는 내년도 2월 27일~3월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리우 올스위트 호텔 앤 카지노에서 개최된다.

[PBS 위민스 쇼다운 자동출전 8명]

저우제위(대만)

체스카 센테노(필리핀)

켈리 피셔(영국)

앨리슨 피셔(영국)

크리스티나 즐라테바(불가리아)

자스민 오스천(오스트리아)

첸지아화(대만)

멍시아 헝(호주)

[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사진=프레데터 시리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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