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원투쓰리코’ 티저컷 선공개?… ‘트로트 당구여신’ 두리가 조재호·김현석·김민아와 왜?

‘트로트 가수’ 두리가 김현석 조재호 김민아 등 남녀 ‘프로당구(PBA-LPBA) 스타플레이어’와 함께 당구테이블을 앞에 두고 촬영한 사진이 최근 본지에 입수됐다.

유튜브 채널(두리 DOORI)로 지난해 11월 께, 당구 콘텐츠를 예고한 프로비트컴퍼니(두리 소속사) 측이 본편 예고용 사진을 본지에 선공개한 것이다. 사진의 배경은 조재호의 연습실(서울 상도동)로 추정된다.

사진에 대해 소속사 측은 “두리와 선수 3명이 함께한 영상촬영 당시 촬영본”이라며 “곧 편집과정을 거쳐 본편 영상들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쇼츠로 공개된 ‘두리 DOORI’ 채널 영상에는 주인공 두리가 다부진 표정으로 선공(초구)과 원쿠션, 투쿠션을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해당 채널에는 ‘두리 DOORI 당구입문기 원투쓰리코’란 제목이 걸려 두리가 ‘부캐’로 당구를 배우는 콘텐츠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영상 말미, 두리는 사랑스럽고 구수한 목소리로 유튜브 타이틀 ‘원투쓰리코’를 소개해 미소를 자아냈다.

두리는 지난 2018년 5인조 걸그룹 GBB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이후 지난 2019년 ‘미스트롯 시즌1’에서 최종 순위 7위에 등극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싱글2벙글’, ‘그 시절’ 등 다양한 장르의 앨범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뽐냈다.

최근에는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에 출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며 주목받고 있는 두리다.

9일 방영분에선 2024 트롯한일전에 나갈 국가대표 TOP7 선발전 본선 3차 준결승서 이미자의 ‘타인’을 선곡해 뛰어난 가창력과 애절한 보이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한편, ‘두리 원투쓰리코’ 영상은 큐스포츠뉴스 앱에도 업로드될 예정이다.

[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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