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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우승상금 PBA 2억원, LPBA 7천만원, 총상금 5억5천만원 ‘제주 월드챔피언십’ 개막… 한라체육관, 제주도 정취 물씬

 

 

PBA TOUR 2023~2024시즌을 마무리하는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이 제주시 한라체육관 특설경기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경기장에는 제주도의 상징인 돌하루방과 감귤을 상징하는 대형 인형과 마스코트가 제주도 당구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다.

 

 

개막식은 김영수 PBA총재를 비롯하여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경학 도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환영사 대회사 축사 등 인사말에 이어 오영훈 도지사와 김경학 도의회의장이 멋지게 시타를 성공하며 PBA 최초의 제주도대회 성공개최를 예감했다.

 

 

이어서 대회 후원사인 SK렌터카 소속 강동궁 선수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경학 도의회의장에게 PBA공인구인 헬릭스공 1세트씩을 선물로 증정했다.

오늘(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PBA선수 32명과 LPBA선수 32명 등 총 64명이 출천하여 우승상금 2억원(PBA), 7,000만원(LPBA) 등 총상금 5억5천만원을 놓고 한판 승부를 가린다.

8일부터 13일까지 엿새간은 PBA-LPBA 조별리그가 진행되며 14일 16강, 15일 8강, 16일 준결승, 17일 결승전이 나란히 열린다. 오후 4시30분부터 LPBA 결승전이, 저녁 8시30분부터 PBA 결승전이 치러진다.

열흘간의 열전은 에디 레펀스VS안토니오 몬테스, 이상대VS응오 딘 나이의 경기를 시작으로 돌입한다.

한편 이번 월드챔피언십의 공식 테이블은 프롬에서 새로 개발한 MIK 5.0 테이블이며, 공인구는 헬릭스, 공식나사지는 고리나 나사지가 사용된다.

 

 

 

 

[제주 – 방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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