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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F 디비전리그’ 4월 27일 개막, 7개월 대장정 돌입

 

 

전국 17개 시도 220개 리그 880팀

8000명 전문-생활체육 선수 참가

‘2024 KBF 디비전리그’(이하 디비전리그)가 오는 4월 27일(토) 전국 17개 시도에서 일제히 개막한다.

디비전리그는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당구 종목 승강제리그 사업이다. 대한체육회가 주최, 대한당구연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2024 KBF 디비전리그는 시군구 단위 리그인 D5리그부터 전국 단위인 D1리그까지 순위를 토대로 승격과 강등이 이뤄지는 승강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캐롬 D5리그 120개의 각 리그 우승팀이 캐롬 D4리그로 승격됐으며, 캐롬 D4리그 30개의 각 리그 우승팀이 캐롬 D3리그로 올라왔다. 포켓은 D4리그에서 10개의 팀이 D3리그로 승격된다.

 

 

캐롬 종목 D2 리그 시범운영

포켓 종목 D3리그 정식운영

또한 올시즌에는 캐롬 D2리그가 시범리그로 운영된다.

D2리그의 경우 수도권, 충청전라권, 경상원 D3리그에서 우승한 8개 팀(경기도시흥A팀, 경기도김포A팀, 서울당구연맹C팀, 이천민B팀, 팀 아라크네, 부산 BMC, 4Tipb, 3S)이 참가하며 전국단위로 리그가 진행된다.

시범운영 되었던 포켓 D3리그는 정식리그로 도입하여 대한당구연맹에서 지정한 권역별로 리그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첫 도입으로 많은 참가자들을 확보하며 좋은 반응을 보였던 캐롬 D5 비기너리그 역시 당구 초심자 및 저점자들을 위해 작년에 이어 2024년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대한당구연맹에서 지원한다.

또한, 동호인선수만 참가가 가능했던 ‘디비전 클럽팀 챔피언십’ 대회의 경우 생활체육선수부(D4ㆍ5) 전문선수부(D2ㆍ3)로 나누어 개최된다.

포켓9볼의 종목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이에 따라 전문선수들이 참가하는 클럽팀 챔피언십도 새로운 볼거리가 될 예정이다.

대한당구연맹 김봉수 디비전 총괄관리자는 “새로운 희망과 기대에 찬 디비전리그가 전국에서, 그리고 우리 동네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그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갈고 닦은 기량들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비전리그  참가접수 마감은 4월 22일(월) 23시까지다. 참가방법은 대한당구연맹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상연 기자/큐스포츠뉴스 취재부장]

기사제보=sunbisa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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