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채원, ‘亞캐롬선수권 동메달’에도 “불만족, 우승하려면 수면시간(현 5시간) 더 줄여야 해!”
[편집자주] 신선한 뉴페이스들의 등장은 스포츠의 재미를 배가시켜 주곤 한다. 이에 큐스포츠뉴스가 향후 활약이 기대되는 당구계 기대주들을 발굴, 조명하는 ‘내일의 스타’ 코너를 마련했다. 나이 불문, 이제 막 꽃을 피우려는 그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다섯 번째는 ‘제12회 아시아캐롬선수권’ 여자3쿠션 동메달리스트 허채원이다. 부모님 권유로 큐를 잡은 소녀가, 이젠 “잠을 더 줄여 연습하겠다”고 스스로 독기를 품는다. […]
‘스누커 연습·경기장’ 조성 등… 대한당구연맹, ㈜원스톤컴퍼니와 업무협약
28일 양구군 청춘체육관서 협약 유청소년 육성 사업 상호 협력도 스누커 연습장 및 경기장이 조성될 계획이다.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이 유청소년 육성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진행중인 ㈜원스톤컴퍼니(대표 박용준)와 손 잡았다. 양측 간 협약에서, 원스톤컴퍼니는 스누커 연습장 및 경기장 공간 조성을 약속했다. 또한, 연맹과 협업해 유청소년 육성 등 추후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협약식은 ‘제12회 […]
시작된 올 전국대회… 女3쿠션 김하은, 男3쿠션 복식 김행직-최호일, 포켓혼복 권호준-이하린 정상
올시즌 첫 전국대회인 ‘제12회 국토정중앙배 2024 전국당구대회’(국토정중앙배)가 지난 25일 개막, 일부 종목별 우승자가 가려졌다. 女3쿠션, ‘작년 3관왕’ 김하은 우승 준우승 강영심, 박정현-김도경 공동3위 여자3쿠션에선 ‘지난해 3관왕’에 빛나는 김하은(충북당구연맹,국내1위)이 우승컵을 들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하은은 27일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국토정중앙배’ 여자3쿠션 결승서 강영심(서울당구연맹,19위)를 25:12(30이닝)로 꺾었다. 시즌 첫 전국대회를 기분좋게 난 김하은은 이로써 […]
‘트로트 당구여신’ 두리, 기부&사인회로 ‘현역가왕’ 후 팬과 첫 대면 [이슈]
‘트로트 당구여신’ 두리가 MBN ‘현역가왕’ 출연 이후 팬들과 처음 대면하는 값진 자리가 마련됐다. 더욱이 인천중구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및 홍보의 장에서 두리와 팬 간의 만남이 성사돼 화제였다. 두리는 지난 16일 전속모델로 활약 중인 압구정화로구이 영종하늘도시점에서 기부 이벤트와 사인회를 진행했다. 홍보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이지만, 두리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모든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됐다는 게 […]
“전국 동호인 출동대기!” 대전캐롬연합회장배 전국당구대회… ‘핸디인증’ 못하면 참가불가
전국의 당구동호인들이 슬슬 대전으로 갈 채비에 나서고 있다. 동호인 회원 1300여명 및 클럽 80여개를 품고 있는 대전서 ‘2024 대전캐롬연합회장배 전국당구대회’가 내달 20~21일 개최된다. 주최측인 대전캐롬연합회 김천용 회장은 “동호인 당구의 질적인 성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 ‘대전캐롬연합회장배’ 주관처에서 지난해부터 주최측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구연맹 및 PBA 등록선수를 제외한 순수 동호인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
“프로당구 선수들, 건강관리 받는다” PBA, 대한스포츠의학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24일 서울올림픽파크텔서 협약식 KSSM, 향후 PBA투어 의무 인력 파견 PBA, 의무위원회 설치-연구조사 동반 프로당구 PBA 무대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대한스포츠의학회의 관리를 받는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24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스포츠의학회(KSSM∙회장 양윤준)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PBA 김영진 전무이사를 비롯해 PBA 김재근(크라운해태) 프로, KSSM 양윤준 회장 등이 참석했다. 1982년 설립된 대한스포츠의학회는 스포츠의학 심포지엄, 학술대회 […]
고국에 첫 ‘金메달’을… 베트남vs스페인, ‘세계팀3쿠션선수권’ 결승서 격돌!
베트남과 스페인 사상 첫 ‘세계팀3쿠션선수권’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한다. 베트남(쩐 꾸엣 찌엔-바오 프엉 빈)과 스페인(루벤 게가즈피-세르히오 지미네스)이 26일 새벽1시(한국시간) 독일 비어센에서 열리는 ‘2024 세계팀3쿠션선수권'(세계팀선수권) 결승서 맞붙는다. 25일 새벽 8강서 한국을 꺾고 준결승에 오른 스페인은 일본(우메다 류지-미야시타 타카오)과 본경기를 비긴 뒤 승부치기서 15:5로 승리, 결승에 올랐다. 스페인의 이 대회 최고성적은 은메달(2개)이다. 동메달은 6개. 메달 8개나 따내는 […]
韓, 스페인에 패하며 ‘3연속 8강탈락’… 일본-스페인 베트남-미국 결승다툼 [세계팀3C]
한국이 이번에도 8강 문턱을 넘는 데 실패했다. 조명우와 허정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24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비어센에서 펼쳐진 ‘세계팀3쿠션선수권대회’ 8강서 스페인과 접전 끝에 승부치기서 패배, 4강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한국의 허정한(세계14위, 경남당구연맹)은 스페인의 세르히오 지메네즈(188위)에 더블스코어 차 이상인 40:16으로 완승, 팀 ‘맏형’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예선 포함 개인전 4연승 질주였다. 그러나 ‘세계1위’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가 루벤 레가즈피(26위)와 […]
8강전 이기면, 대한민국이 만날 상대는?… 클릭해서 확인! [세계팀3C]
조명우와 허정한, 대한민국 세계팀3쿠션선수권 대표팀이 24일 새벽4시(한국시간) 스페인과 8강서 맞붙는다. 승리할 경우 우리 대표팀은 스웨덴-일본 승자와 4강서 결승진출을 다툰다. (사진 참고) 결과에 따라선, 오늘 새벽 당구 한일전이 성사될 수도 있다. 스웨덴은 ‘당구황제’ 토브욘 브롬달(세계9위)-마이클 닐슨(69위), 일본은 자국 캐롬당구를 이끌어온 ‘베테랑’ 우메다 류지(51위)-미야시타 타카오(81위)가 대표로 나선다. 스웨덴-일본 8강전은 한국-스페인 전과 동시(24일 새벽4시)에 시작된다. […]
‘3승’허정한-‘1승1무1패’조명우 韓, 조1위로 8강行… 조2위 미국과 프랑스 일본 스웨덴 벨기에도 [세계팀3C]
한국이 조1위로 ‘제36회 2024 세계팀3쿠션선수권대회’(세계팀선수권)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23일 오후 7시(한국시간) 독일 비어센에서 시작된 ‘세계팀선수권’ 조별예선 B조 최종전(3차)서 그리스를 2:0으로 꺾었다. 이날 한국의 ‘베테랑’ 허정한은(세계14위, 경남당구연맹) 그리스의 코스탄티노스 코코리스(64위)를 16이닝만에 40:17 23점차로 제압, 앞선 미국 콜롬비아 전에 이은 ‘예선 개인전 3연승’을 내달렸다. 1차전 패배, 2차전 무승부의 ‘세계1위’ 조명우(서울시청·실크로드시앤티)는 이날 3차전 디미트리스 셀레벤타스(72위)와의 대결을 […]
LPBA ★도 감탄… ‘보고테 큐’ 등 걸고, ‘고리나배 女 123캐롬대회’ 24일 개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당구!” ‘제주 월드챔피언십’ 이벤트매치로 직접 123캐롬을 쳐본 프로당구 LPBA 선수들의 소감이었다. 생중계된 당시 경기에 수많은 당구인의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그보다 약 2년 앞서 전국 여성동호인에게 쉽고 재미있는 당구를 제공해온 장 격의 대회가 개최된다. ‘고리나&서울시당구협회배 제9회 고리나 여자 123캐롬 콘테스트’가 오는 24일 경기도 하남시 1%캐롬클럽(하남시 미사대로 424, 트래비타월 […]
‘고리나(GORINA) 가문 딸’ 아리아드나, “드레스? 직접 디자인, 원단? 우리 당구대 천 ” [이슈]
19일 열린 ‘PBA 골든큐 어워드 2024’의 남자 베스트드레서는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였다. 진한 푸른색의 색감과 독특한 원단이 꼭 당구대 천을 연상케 했다. 취재결과, 짐작은 사실이었다. PBA 공식 스폰서인 ‘에버클로스'(EVERCLOTH) 社의 ‘고리나(GORINA) 테이블 천’이 주 소재인 특별한 의상이 마르티네스에 입혀진 것이다. 시상식 현장을 찾은 에버클로스의 현 CEO 카를로스 고리나(Carlos Gorina)와 두 자녀(남매)는 마르티네스의 수상을 […]
‘SK렌터카 유일 육성선수’ 조예은 “당구에 대한 열정, 제대로 불붙었어요” [내일의 스타 4]
[편집자주] 신선한 뉴페이스들의 등장은 스포츠의 재미를 배가시켜 주곤 한다. 이에 큐스포츠뉴스가 향후 활약이 기대되는 당구계 기대주들을 발굴, 조명하는 ‘내일의 스타’ 코너를 마련했다. 나이 불문, 이제 막 꽃을 피우려는 그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네 번째 주인공은 팀리그 SK렌터카 육성선수 조예은이다. ‘2000년 세대’의 활약이 유난히 도드라졌던 올시즌 프로당구 LPBA 무대다. ‘01년생 트리오’ 용현지 한지은 […]
[인터뷰] “내년도 디비전? 리그 220개, 참가자 7040명 목표”
KBF 디비전리그 김봉수 총괄위원장 –하- [상편에 이어] 대한당구연맹(KBF)이 지난 2020년, 야심차게 출범한 ‘KBF 디비전리그’(디비전리그). 올해까지 4년째 진행된 이 사업이 ‘점진적인 리그 확대’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를 진두지휘해온 김봉수 KBF 디비전리그의 총괄위원장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그 두 번째 이야기다. Q. KBF 디비전리그 사업에 관한 체육회의 평가는. =(미소를 보이며)긍정적인 분위기로 느껴진다. 그러나 부족한 점도 있을 테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