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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경기도연맹회장 ‘동삼 하윤보 화백 개인전’에 다녀와서… 하윤보 화백은 2년에 한 번씩은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전시회 열어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내에 위치한 화랑전시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

동삼 하윤보 화백은 오랫동안 경기도당구연맹 회장으로 활동한 당구인이기도 하다. 하윤보 화백은 2년마다 개인전을 개최한다. 지난 2022년 5월 개인전을 열었던 하윤보 화백은 올해도 어김없이 3월 25~31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친근한 자연>을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했다.

하늘을 향해

봄기운이 완연한 3월 하순 동삼 하윤보 화백의 개인전 전시회장을 찾았다. 만 2년만에 뵈는 하윤보 화백은 올해 70세(54년생)를 맞았지만 젊은이처럼 건강미가 넘쳤다. 버섯농장에서 땀을 흘리는 농부가 된지 오래지만, 붓을 놓지 않고 농장 한켠의 작업실에서 2년 동안 전시회에 출품할 작품을 준비해왔다고 한다.

어둠이 오기 전에

2년 전 전시회의 주제가 <숨쉬는 자연>이었는데 올해 주제는 <친근한 자연>이다. 하윤보 화백은 각박한 세상에 신선한 공기를 내어주는, ‘우리가 잊고 있는 자연’을 화폭에 담고 있다.

보리 익을 무렵

전문가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자연의 숨결 그대로 작품에 담아내는 하윤보 화백은 사물이 가진 특유의 질감과 색상을 포착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기법으로 묘사해나간다. 이질감 없이 풍부한 색채 조각의 총합으로 담아낸 그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마치 그 풍경 속 분위기가 느껴진다. 섬세하고 서정적인 감성이 묻어나는 그의 작품에는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있다.”고 한다.

어느 봄날의 아침

하윤보 화백은 “자연의 모든 것들이 더없이 소중하고 아름답기에 가까이 기억되기를 소망하며 그려왔습니다. 어머니 품처럼 따뜻한 자연이 있기에 감사합니다. 또한 그것들을 화폭에 담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후대에도 이러한 자연들이 훼손되지 않고 오래 보존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항상 자연의 은혜를 잊지 않으며, 붓을 잡을 수만 있다면 자연의 아름다움을 미술을 통해 전달하고 싶습니다.”라며 자연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자화상

맑은 눈으로 숨 쉬는 자연을 담아낸 그의 작품들이 지친 일상 속에서 따스한 쉼터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 현) 안산미술협회 감사

▲ 한국미술협회 회원

▲ 경기미술협회 초대작가

▲ 대한민국현대미술 초대작가

▲ 세계평화미술대전 초대작가

▲ 한국자연미술협회 초대작가

 

[방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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