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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의 고장’ 안동으로 전국 3쿠션 최고수들 모인다! 대구경북권에서 열리는 첫 전국대회 ‘안동하회탈배 전국3쿠션당구대회’

 

 

대한당구연맹 승인대회인 ‘2024 안동하회탈배 전국3쿠션당구대회’가 5월 15일(수요일)부터 19일(일요일)까지 5일간 안동실내체육관(안동시 육사로 205)에서 경북당구연맹과 안동시당구연맹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권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체육관대회이다. 경남권(고성군수배)과 전남권(천년의빛 영광대회), 전북권(남원 문체부장관기), 강원권(국토정중앙배, 대한체육회장배, 태백산배) 등에서는 매년 꾸준하게 전국대회가 열리는 반면, 대구경북권에서 전국규모의 연맹대회가 열리지 못했었다.

전국당구대회가 열리는 안동실내체육관 전경 (32대의 MIK 5.0 국제식대대가 설치된다)

 

전문선수부는 남자개인전 여자개인전 복식전, 생활체육부는 남자개인전 여자개인전 복식전 등이 펼쳐지는데, 이벤트 경기로 생활체육선수와 전문선수가 함께 팀을 구성하여 출전하는 ‘캐롬3쿠션 오픈 복식전’도 흥미를 끈다.

한편 랭킹1위 조명우는 1조에서 김형곤 정역근 윤도영 등 강호들과 편성됐고, 랭킹3위 김행직은 최완영 손준혁 박현규 등과 5조에, 김준태(7위)는 이정희(12위) 등과 6조에, 랭킹2위 허정한은 장성원 정연철 김동룡 등과 8조에 편성됐다.

절친 사이인 조명우와 윤도영은 지난 2022년 대한체육회장배와 2023년 태백산배에서 우승한데 이어 이번 안동하회탈배 전국당구대회에서 세번째 복식우승을 노린다.

 

전문선수 복식경기에 조명우는 절친 윤도영과 팀을 꾸려 지난 2022년 대한체육회장배 우승과 2023년 태백산배대회 우승에 이어 세 번째 복식우승을 노린다. 허정한은 경남 후배 이종훈과 팀을 꾸렸으며 김행직은 최호일과, 포켓볼선수 김보건은 박세정 선수와 호흡을 맞춘다.

이번 대회에는 최신형 MIK 5.0 국제식대대 32대가 설치된다. 라사지는 UMB공식나사지인 클라쏜, 당구공은 다이나스피어공이 사용된다. 이번 대회의 주요경기는 PBA&GOLF TV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안동하회탈배에 사용될 MIK5.0 최신형 국제식대대에는 벡터고무쿠션이 설치되어 있으며, UMB공식천 클라쏜 나사지와 다이나스피어공을 사용한다.

 

안동시당구연맹(회장 이창규)은 이번 대회를 위하여 지난 몇 달 동안 세밀하게 대회준비를 해왔는데, 전국에서 출전하는 전문선수와 동호인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한다.

전국당구대회가 열리는 안동시는 하회마을 월영교(사진) 안동간고등어 안동찜닭 등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한 관광의 명소이다.

 

이창규 안동시당구연맹 회장은 “안동은 하회마을 월영교 안동간고등어 안동찜닭 등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고장입니다. 안동하회탈배 당구대회에 참가하시는 당구선수 및 동호인 여러분들은 멋진 승부를 펼치시고 짬을 내서 안동의 명소를 둘러보시고 좋은 추억을 가득 안고 돌아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말했다.

 

▲ 대회명 : 2024 안동하회탈배 전국3쿠션당구대회

▲ 일 시 : 2024년 5월 15일(수) ~ 19일(일)

▲ 장 소 : 안동실내체육관 (안동시 육사로 205)

 

[방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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